03.23.목) 혼나서 울었다 / 최대 야근 / 헬스 PT

2023. 3. 24. 00:41네이버 여행플러스 인턴기자/3월

1. 일보

03월 23일 일보 서예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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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신

03월 23일 외신(2) 서예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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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1)

03월 22일 코스(1) 서예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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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스(2)

수정_03월 22일 코스(2) 서예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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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플 프렌즈 [박프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668224&memberNo=4173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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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감

 

오늘 울었다. 근무 시간에 대표님이 들어오셨다. 집안 사정으로 중간에 관두는 게 말이 되냐고 하셨다. 조퇴 30분 전에 말을 하는게 말이 되냐고 하셨다. 나한테 하는 말씀인 것 같아 가슴이 콩닥거렸다. 얼굴이 빨개졌다. 계속 근무할까 생각도 했다. 찬미언니에게 내 얘기를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언니는 아니라고 했다.

 

바로 지연 기자님이 회의실에서 코스 데스킹을 봐주셨다. 수정해야 할 부분을 설명해 주셨다. 그러고 나서 대표님에 대해서도 여쭤봤다. 내 얘기를 한 게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울었다. 그냥 슬프고 죄송해서 울었다. 많이 울었다...


오늘 코스 두 개와 외신을 반려당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 최대 난제다. 네이버 측에서 우리가 쓰는 글에 문제제기를 했나 보다. 그 기준을 맞추는 게 더 깐깐해졌다. 주말에도 글을 조금 써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아티클을 썼다. 뭔가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중학생 때 느끼던 기분이다.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 말이다. 

 

하지만 오늘 최대로 늦게 끝났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어서야 사무실을 나섰다. 기자님들께 과자를 선물로 드렸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싶었지만 저녁 8시에 헬스 PT가 잡혀있었다. 오늘은 팔 운동을 했다. 저녁을 안 먹어서 조금 어지러웠다. 운동 후 런닝머신도 타지 않고 집에 왔다. 요거트와 견과류를 먹었다. 내일은 평양냉면 먹을 거다!